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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하루 만에 반등 또 사상 최고치

등록 2020.12.01 15: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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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2591.34)보다 22.08포인트(0.58%) 오른 2613.42에 출발한 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27.26포인트 (1.05%) 오른 2618.60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86.11)보다 3.42포인트(0.39%) 오른 889.53에,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06.5원)보다 1.6원 오른 1108.1원에 출발했다. 2020.12.01. mspark@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2591.34)보다 22.08포인트(0.58%) 오른 2613.42에 출발한 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27.26포인트 (1.05%) 오른 2618.60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86.11)보다 3.42포인트(0.39%) 오른 889.53에,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06.5원)보다 1.6원 오른 1108.1원에 출발했다. 2020.12.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코스피가 2거래일 만에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날 외국인의 매도세에 2600선 아래로 떨어졌지만 하루 만에 반등하더니 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591.34)보다 42.91포인트(1.66%) 오른 2634.25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22.08포인트(0.58%) 오른 2613.42에 출발한 뒤 점차 상승폭을 키워갔다.

이날 개인들의 매도세에도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개인은 3452억원 팔아치운 반면 기관은 2675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외국인은 750억원 순매수했다.

코스피는 지난달 23일 역대 최초로 종가 기준 2600선을 돌파한 뒤 다음날에도 추가 상승했다. 25일에는 6거래일 만에 하락했지만 다음날 추가 상승하면서 사상 최고치인 2620선까지 올랐다.

그러던 지수는 전날 외국인이 사상 최대 규모로 매도하면서 1.6% 하락했다. 이에 2600선 아래로 떨어졌지만 하루 만에 다시 2600선 위로 반등한 셈이다.

코스피는 지난달 26일부터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7일에는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2633.45에 마감한 바 있다. 이로부터 2거래일만에 또 다시 최고치를 갈아치운 셈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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