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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수능]수능 마친 수험생 고민 상담 1388로 연락주세요

등록 2020.12.02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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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진로·심리·긴장감 해소 상담 강화

청소년상담 1388 연중 24시간 운영, 맞춤상담

지자체, 경찰 등과 합동으로 유해환경 단속도

[서울=뉴시스] 이윤청 기자 =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이틀 앞둔 1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한 수험생 가족이 수능수험생 행복기원 촛불공양을 하고 있다. 2020.12.01. radiohead@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윤청 기자 =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이틀 앞둔 1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한 수험생 가족이 수능수험생 행복기원 촛불공양을 하고 있다. 2020.12.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여성가족부는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마친 수험생과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상담채널 1388을 통해 진로·심리 상담을 제공한다.

2일 여가부에 따르면 1388은 청소년의 고민 상담부터 위기상황 개입까지 상황별 해법을 제공하며, 연중 24시간 전화·문자·인터넷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전화는 스마트폰을 사용할 경우 지역번호와 1388을 누르면 통화 가능하다. 문자상담은 샵(#)1388을 누르면 된다. 카카오플러스 친구맺기 후 1대1 대화를 진행한다. 사이버상담은 인터넷 주소(www.cyber1388.kr)로 접속하면 된다.

여가부는 수능을 치른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돕기 위해 관할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한 온라인 청소년 심리검사를 제공한다.

청소년이 자주 찾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터넷카페에서는 위기, 범죄피해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찾아가는 온라인상담(사이버 아웃리치)'도 운영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지역경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민간 단체와 합동으로 '수능 전후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단속'을 벌인다.

성탄절인 오는 25일까지 방문 업소를 돌면서 술, 담배를 팔거나 청소년출입·고용금지 업소를 점검하고 단속을 벌인다.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 홍보도 펼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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