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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장단 인사...사장승진 3명, 위촉업무변경 2명(1보)

등록 2020.12.02 0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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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사업의 성장과 핵심기술 및 제조 역량 강화를 이끌어 온 부사장을 사장으로 발탁…성과주의 인사 실현

반도체 분야 차세대 주자를 사업부장으로 전면배치...기술 기반의 미래 경쟁력 강화와 신시장 선점 위한 변화와 혁신 추구

기존 3인 대표이사 체제 유지…불확실한 환경에서 경영안정과 지속성장 도모

[서울=뉴시스]이윤청 기자 = 8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깃발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2020년 3분기 매출이 66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5% 증가, 전분기 대비 24.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2020.10.08.  radiohead@newsis.com

[서울=뉴시스]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깃발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뉴시스DB 2020.10.08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삼성전자는 2일 사장 승진 3명, 위촉 업무 변경 2명 등 총 5명 규모의 2021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사장 승진자는 이재승 삼성전자 CE부문 생활가전사업부장 사장, 이정배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최시영 삼성전자 DS부문 Foundry사업부장 사장 등 3명이다.

진교영 DS부문 메모리사업부장(사장)은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사장으로 정은승 삼성전자 DS부문 Foundry사업부장(사장)은 삼성전자 DS부문 CTO 사장으로 위촉업무가 변경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사장단 인사의 주요 특징에 대해, "가전 사업의 성장과 혁신을 이끈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핵심사업인 반도체 비즈니스의 개발과 제조 경쟁력 강화를 이끈 부사장을 사장 승진과 함께 사업부장으로 과감히 보임해, 성과주의 인사와 함께 미래를 대비한 새로운 혁신과 도전을 이끌 세대교체 인사를 실현한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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