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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무료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시작

등록 2020.12.02 14: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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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마포구 공공와이파이 구축 구간. (사진=마포구 제공) 2020.12.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마포구 공공와이파이 구축 구간. (사진=마포구 제공) 2020.12.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지역 내 경의선숲길공원과 홍제천·불광천 전역에 공공와이파이(WiFi)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올해 서울시민 참여예산 사업으로 홍제천(1.5㎞)과 불광천(2.1㎞) 전역에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가통신망 구축 사업에 나섰다.

구는 이후 보다 많은 구민에게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와 협의한 결과 지난 10월 말 마포구의 경의선숲길공원 전 구간(4.5㎞)을 서비스 지역에 포함하기로 결정했다.

이달부터 경의선 숲길공원(연남동~새창고개) 구간을 시작으로 무료 공공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달 초 설치에 나서는 홍제천, 불광천 구간도 이달 중순부터 공공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구는 내년에도 서울시와 스마트네트워크(S-Net)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주요 도로와 버스정류장, 공원 등 구민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를 중심으로 공공와이파이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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