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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내년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118명 모집

등록 2020.12.02 14: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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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관악구청. (사진=관악구 제공) 2020.12.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관악구청. (사진=관악구 제공) 2020.12.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위해 내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18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총 118명(전일제 41명·시간제 13명·복지일자리 55명·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9명)이다.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 중 미취업 장애인이다.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장애일자리 2년 이상 연속 참여자,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등급판정을 받은 사람 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전일제는 주 40시간, 시간제는 주 20시간, 복지형 일자리는 주 14시간 이내,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는 주 25시간이다. 구는 4대 보험 가입과 유급 휴일부여 등 다양한 근무혜택도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4일부터 11일까지다. 일반형(전일제, 시간제) 일자리 참여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복지일자리,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 희망자는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동 주민센터, 사회(장애인)복지 시설에 배치된다. 이들은 공공·복지행정 업무 지원, 사회(장애인)복지 전반의 행정전담과 직접 서비스 지원, 환경정리 등의 업무를 한다.

구는 신청자의 자격 심사와 면접을 통해 24일 이후 선발 결과를 개별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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