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KPGA 올해 베스트코스 선정

등록 2020.12.02 10:28:3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10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 3라운드경기, 1번홀 페어웨이가 멋진 풍경을 보이고 있다. (사진=KPGA 제공) 2020.10.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10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 3라운드경기, 1번홀 페어웨이가 멋진 풍경을 보이고 있다.  (사진=KPGA 제공) 2020.10.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2020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한 선수들이 꼽은 베스트 토너먼트 코스는 인천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으로 선정됐다.

지난달 24일부터 25일까지 2020시즌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 출전한 159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올해 대회가 진행된 코스 중 '최고의 코스'를 선정하는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결과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가 47.2%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는 2017년부터 4년째 KPGA 코리안투어 최고 상금 규모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개최했다.

또한 2010년과 2011년에는 아시아 소재 골프장으로는 최초로 PGA 챔피언스투어를 개최했고 2015년에는 프레지던츠컵이 펼쳐진 바 있다.

투표에 참여한 선수들은 "드라이빙 레인지, 연습그린을 포함한 골프장의 전체적인 환경뿐만 아니라 코스 컨디션도 최상이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게 모든 것들이 다 갖춰져 있다.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관계자 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이 열린 경기도 여주시의 페럼클럽 동·서코스, 올해 최종전인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열린 경기도 파주시의 서원밸리CC 밸리 서원코스가 각각 20.8%, 15.3%로 2위와 3위에 랭크됐다.

한편 KPGA는 오는 15일 경기도 용인시 제네시스 수지 전시관에서 열리는 '2020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 베스트 토너먼트 코스상을 수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