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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은탑훈장에 이순형 에스지이엔지 회장

등록 2020.12.0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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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안전 유공자 53명에 포상

산업포장에 청파이엠티·유림 대표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이승재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에서 '제23회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을 개최했다.

올해 23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전기 재해 예방과 안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면서 안전 문화 확산과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부 포상 14점과 산업부 장관 표창 35점, 상장 4점 등 총 53점이 개인과 단체에게 돌아갔다.

최고상인 은탑산업훈장은 이순형 에스지이엔지 회장에게 주어졌다.

이 회장은 친환경 미래 에너지 산업 육성과 에너지저장장치(ESS) 설비 안정화를 위한 기술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포장은 김진선 청파이엠티 대표와 윤보선 유림 대표가 함께 수상했다.

대통령표창 수상자에는 한학규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주택전기처 처장, 황광수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장, 이용학 일신전기 대표, 스마트파워, 대한전기협회 등이 이름을 올렸다.

국무총리표창은 김대영 효성티앤씨 팀장, 이행준 롯데케미칼 리더, 기영도 삼성물산 수석, 박석우 강원랜드 선임부장, 김원상 SK하이닉스 팀장이 받았다.

주영준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치사에서 "세계가 탄소 중립 경제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며 "신재생에너지 전력의 확대, 수소경제로의 도약 등 에너지 전환 정책은 이러한 미래에 한발 앞서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시대적 요구"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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