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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코로나19 확진자 11명 추가…11월 18일 이후 87명

등록 2020.12.02 11: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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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추가됐다.

2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9시부터 2일 오전 7시 30분까지 총 1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추가 확진된 전북 361번(익산 97번)은 익산 거주 50대로 전북 349번(익산 95번)의 접촉자다. 지난 1일 오후 양성판정을 받았다.

전북 363번(익산 98번)으로 분류된 또 다른 50대는 전북 344번(익산 91번)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10대 1명도 감염됐다. 전북 348번(익산 94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전북 364번(익산 99번)으로 분류됐다.

또 전북 344번(익산 91번)의 배우자, 자녀, 어머니 등 가족 5명이 줄줄이 감염됐다.

이들은 전북 365번(익산 100번)부터 전북 369번(익산 104번)으로 분류됐다.

20대인 전북 370번(익산 105번)부터 전북 372번(익산 107번)까지 3명은 전북 181번(익산 21번) 확진자가 다녀간 식당 관련 접촉자다.

이들은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동 동선은 없다.

방역당국은 핸드폰 GPS와 카드사용 내역 등 추가 동선을 확인 중이다.

익산지역에서는 지난달 18일 전북 181번(익산 21번) 확진자가 나온 이 후 총 8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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