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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 이런·시현 확진→유희열 음성 판정

등록 2020.12.02 1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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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거미도 음성

유희열

유희열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에버글로우' 멤버 이런·시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들이 출연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진행자인 작곡가 겸 프로듀서 유희열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유희열 소속사 안테나는 2일 "유희열과 녹화에 동행한 스태프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이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희열은 이상 증상이나 검사 통보를 받은 적은 없지만 지난 1일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 종료 후, 확진자 발생 소식을 듣고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주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연기, 자가격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에버글로우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전날 밤 이런과 시현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에버글로우의 최근 스케줄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유스케) 녹화였다.

이에 따라 유희열을 비롯 당일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한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다행히 김현철과 거미, 그리고 이들과 동행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틴탑 등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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