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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맨, 구세군 자선냄비 마스크 1만장 전달

등록 2020.12.02 14: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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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일 구세군 자선냄비 본부를 찾아 마스크 및 내복을 전달한 EBS 번개맨과 곽창희 구세군 자선냄비 사무총장 (사진 = EBS)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2일 구세군 자선냄비 본부를 찾아 마스크 및 내복을 전달한 EBS 번개맨과 곽창희 구세군 자선냄비 사무총장 (사진 = EBS)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번개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들어하는 아동들을 찾아 선행에 나섰다.

번개맨과 EBS 제작진은 2일 구세군 자선냄비 본부를 찾아 구세군의 아동시설과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번개맨 마스크 1만장과 '모여라 딩동댕' 내복 250벌을 선물로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번개맨, 번개맨이 등장하는 프로그램인 '모여라 딩동댕'을 연출하는 방영찬 PD와 구세군 자선냄비 곽창희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번개맨은 "코로나19로 안과 밖에서 마음껏 뛰어놀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보며 안타까웠다"며 "번개맨 마스크를 끼고 번개 파워를 외치며 어린이들이 씩씩하게 이 시기를 이겨나겠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곽창희 사무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상황에도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아이들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해 준 번개맨과 EBS측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이 마스크를 통해서 코로나를 이겨내고 번개맨처럼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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