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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수능일 맑고 아침 추워…따뜻하게 입고 시험장으로

등록 2020.12.02 14: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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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수능일 맑고 아침 추워…따뜻하게 입고 시험장으로

[강릉=뉴시스]장경일 기자 =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강원 지역은 맑지만 아침에는 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수능 시험일인 3일 강원 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시험일이 연기돼 대부분의 지역이 영하권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3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서 영하 6도~영하 3도, 산간(대관령, 태백) 영하 7도~영하 3도, 영동 0~3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체감 온도는 바람으로 인해 이보다 1~3도 가량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낮 기온도 영서와 산간은 5도 내외, 영동은 10도 이하로 쌀쌀할 것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 기온은 영서 3~6도, 산간 2~4도, 영동 8~10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수험생들은 수능 당일 따뜻한 옷차림으로 체온 관리에 신경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동과 산간은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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