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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총 누적 92명

등록 2020.12.02 16: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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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

[군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군산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2일 군산시에 따르면 50대 1명과 30대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373번(군산 93번) 확진자로 분류된 50대는 지난달 19일 군산 87번 확진자, 28일에는 군산 94번 접촉자와 동선이 겹친다.

확진자는 지난달 25일 오한과 두통 등의 증상이 발현했으며 1일 검체 검사를 받은 후 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374번(군산 94번)으로 분류된 30대 확진자는 군산 84번 확진자와 지난달 28일 접촉했으며 관련 증상은 보이지 않고 있다.

이 확진자는 지난 1일 검체 검사 후 2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들 방문지에 대한 CCTV를 확인해 소독을 실시했으며 추가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군산지역에서는 지난달 8일부터 7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총 누적 확진자는 92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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