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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기대에 못 미쳐도~ 이 순간은 '완성형' 아녀" 수험생 응원

등록 2020.12.02 17: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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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 청년도, 50대 이재명도 모두 불완전…매 순간 '진행형'"

"모든 수험생들, 준비한 만큼의 결과 얻길"



[수원=뉴시스] 김종택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9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2020.10.19.jtk@newsis.com

[수원=뉴시스] 김종택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9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2일 수험생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모든 수험생들께서 준비한 만큼, 노력한 만큼의 결과 얻으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라는 전례없는 터널을 지나온 것만으로도 이미 대단한 여정이었다. 혹여 결과가 기대에 못 미치더라도 괜찮다. 우리 모두의 지금 이 순간은 '완성형'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19살 청년도, 50대 이재명도 모두 불완전하다. 바꿔 말하면 매 순간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 '진행형'인 셈"이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최선을 다해오신 수험생 여러분, 그리고 학부모님들께도 열렬한 응원의 에너지를 드린다. 이미 충분히 수고하셨고 고생하셨다"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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