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김세중조각상 배형경, 청년조각상 양정욱 선정
제23회 한국미술 저작·출판상은 김양동씨
[서울=뉴시스] 사진 왼쪽부터 김양동, 배형경, 양정욱
제34회 본상 수상자는 배형경, 제31회 청년조각상 수상자는 양정욱, 제23회 한국미술 저작·출판상은 김양동씨가 선정됐다.
심사위원은 조각상에 원인종(이화여대), 이용덕(서울대), 윤영석(가천대), 이수홍(홍익대),심상용(서울대)씨가 맡았다. 한국미술 저작·출판상은 이어령(문학평론가), 이기웅(열화당 대표), 최열(미술평론가) 씨가 심사를 맡았다.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시상식을 미뤄, 시상식은 2021년도 수상자와 함께 있을 예정이다.
김세중조각상은 한국 현대조각 제1세대인 김세중(1928-1986)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서 올해까지 조각상 74명, 미술저작상 22명을 배출했다.
김세중 조각가는 서울미대 1회 졸업생으로 서울대교수,국립현대미술관장을 역임했다. 고인이 제작한 광화문의 이순신장군 동상이 널리 알려져 있다. 부인 김남조 씨(시인, 숙명여대 명예교수)가 기념사업회를 맡고있으며, 고인의 자택 터에 미술관을 건립해 기념사업회가 운영하고 있다.
◇김세중조각상 역대 수상자
김세중 조각상
2017특별상
김세중 청년조각상
한국미술 저작·출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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