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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관내 아동 1600명에게 '행복' 전한다

등록 2020.12.02 18: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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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통해 행복키트 무료 배부 나서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2일 오후 시청에서 관내 아동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행복키트(1억2000만원 상당)를 제작해 포항시에 전달했다.(사진=포항시 제공) 2020.12.02.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2일 오후 시청에서 관내 아동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행복키트(1억2000만원 상당)를 제작해 포항시에 전달했다.(사진=포항시 제공)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2일 오후 시청에서 관내 아동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행복키트(1억2000만원 상당)를 제작해 포항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행복키트는 특별히 마스크와 손 세정제, 체온측정 밴드 등 방역물품이 포함돼 제작됐다.

행복키트는 포스코 1% 나눔재단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겨울철 아동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나눔 사업이다. 이번 행복키트는 포항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1600명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항제철소 임직원 헌혈증 1000장도 함께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남수희 포항제철소장은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도 포스코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포항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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