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내일 경기북부 아침 최저 영하 6도…수험생 '보온' 유의

등록 2020.12.02 19:07:2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일인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덕성여자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실을 확인하고 있다. 2020.12.02. mspark@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일인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덕성여자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실을 확인하고 있다. 2020.12.02. [email protected]


[의정부=뉴시스] 이호진 기자 =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내일 경기북부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에도 기온이 3~5도에 머물러 무척 춥겠다.

2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3일 경기북부 아침 최저기온은 -6~-3도, 낮 최고기온은 3~5도로, 약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수험생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험장 환기가 수시로 이뤄지는 만큼 보온에 각별히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지역별 예상 기온은 파주시 -6~3도, 양주시 -6~4도, 고양시 -4~4도, 의정부시 -4~4도, 동두천시 -5~4도, 연천군 -6~3도, 포천시 -6~4도, 가평군 -5~5도, 남양주시 -3~5도, 구리시 -3~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확산이 원활해 환경부 기준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수능일인 내일 눈 소식은 없으나 하루 종일 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니 수험생들은 보온에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