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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월성 원전' 영장 청구에 "윤석열의 명백한 정치수사"

등록 2020.12.02 23: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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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정당한 정책에 검찰권 남용"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월성 1호기 조기폐쇄 결정에 대한 경제성 조작 혐의'등 과 관련해 검찰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에 대한 압수 수색에 나선 5일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혁신정책관실에서 직원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0.11.05.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월성 1호기 조기폐쇄 결정에 대한 경제성 조작 혐의'등 과 관련해 검찰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에 대한 압수 수색에 나선 5일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혁신정책관실에서 직원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0.11.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일 검찰이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과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과 관련해 "명백한 정치수사"라고 비판했다.

허영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윤석열 검찰총장이) 복귀하자마자 구속영장을 청구한 건 정부의 정당한 정책에 대한 명백한 정치수사"라고 지적했다.

허 대변인은 "(영장 청구는) 검찰권 남용"이라며 "정치적 중립을 잃어버린 검찰 조직의 무모한 행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날 검찰은 공용 전자기록 손상 등 혐의로 법원에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 3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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