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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 코로나 확진 4명 추가…전북 누적 383명

등록 2020.12.03 09: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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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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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에서 하루 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됐다.

3일 전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사이에 해외입국자 1명(379번)과 전날 확진된 377번과 접촉한 380~382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380번은 지난 1일부터 발열과 오한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시작돼 전날 코로나19 검체채취를 했다. 381~382번은 377번과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은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에 이들은 모두 377번과 접촉자로 분류됐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토대로 접촉자를 분류하고 추가 검사를 진행한다. 확진자의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찾기 위해 핸드폰 GPS와 카드사용내역, CCTV 등을 역학조사한다.

한편, 전북 확진자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주 4명과 익산 1명이 추가돼 383명으로 늘었다. 날자별로는 지난 1일 26명과 2일 9명, 이날 현재 5명이 추가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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