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우리은행, 더 뱅커 선정 '글로벌 최우수 은행'

등록 2020.12.03 09:43:5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우리은행, 더 뱅커 선정 '글로벌 최우수 은행'

[서울=뉴시스] 최선윤 기자 = 우리은행은 글로벌 금융전문지인 더 뱅커(The Banker)가 선정한 '글로벌 최우수 은행(Global Bank of the Year)'의 영예를 안았다고 3일 밝혔다. 이밖에 '아시아 최우수 은행'과 '한국 최우수 은행'에도 선정되는 등 모두 3개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더 뱅커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inancial Times)의 월간 금융전문지로서, 매년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글로벌·지역별·국가별로 각각 한 곳의 최우수은행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더 뱅커는 우리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시성 있는 금융지원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는 점,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이종산업과의 제휴를 통한 디지털분야를 강화하고 있는 점 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되기는 국내은행으로서는 처음"이라며 "올해 수상은 코로나19 대응이라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만큼 우리금융의 경영이념인 '함께하는 든든한 금융'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