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고흥 거금도 야산 화재 1명 숨져…진화 중

등록 2020.12.04 05:40:42수정 2020.12.04 08:15:3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고흥=뉴시스] 산림당국 제공

[고흥=뉴시스] 산림당국 제공


[고흥=뉴시스] 신대희 기자 = 전남 고흥 한 섬의 야산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다.

4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1시 16분께 고흥군 금산면 신평리 거금도 산 172-9번지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 중이다.

이 불로 야산 내 화물차에서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산림당국은 산불 전문 진화대와 공무원 등 70여 명을 투입했지만, 야산의 가파른 경사와 강풍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산림당국은 날이 밝는대로 헬기 3대를 동원해 본격적인 진화 작업에 나선다. 불을 끄는 즉시 정확한 화인과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