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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 출근길 영하 5도…기온 '뚝'

등록 2020.12.04 06: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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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부터 다음날 새벽 사이 '눈'발 날려

대전·세종·충남 출근길 영하 5도…기온 '뚝'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4일 대전·세종·충남 대부분 지역은 -5도 이하까지 내려가면서 춥겠으며, 늦은 밤부터 다음날 새벽 사이 가끔 눈이 내리겠다.

3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4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특히 이날 늦은 밤부터 눈이 예상되는 만큼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특히 주의해야겠다.

또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9도, 청양 -7도, 공주·논산·금산·천안 -6도, 세종·아산·예산·부여 -5도, 대전·홍성·서천 -4도, 서산·당진 -3도, 보령 -2도, 태안 -1도로 전날보다 약 4도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

한낮 최고기온은 대전·논산·서천 7도, 세종·공주·계룡·금산·부여·서산·보령 6도, 천안·아산·예산·청양·태안·당진·홍성 5도로 전날과 비슷할 전망이다.

바다 날씨는 서해 중부 해상의 물결은 0.5~1.5m로 일 전망이다. 미세먼지가 대전·세종은 좋음, 충남은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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