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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확진자 17명 무더기 발생

등록 2020.12.04 10: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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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자 12명, 종사자 5명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허성곤 김해시장 긴급브리핑

허성곤 김해시장 긴급브리핑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에 있는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7명 발생했다.

 노인주간보호센터 입소자 12명과 종사자 5명 등이 3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센터 입소자 21명과 종사자 10명 전원을 자가격리하고 소독완료 뒤 폐쇄했다.

 김해시는 6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했다.

 관내 노인주간보호센터 43개소 1200여명 전수검사에 들어갔다.

 김해 지역 확진자는 89명으로 늘어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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