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확진자 17명 무더기 발생
입소자 12명, 종사자 5명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허성곤 김해시장 긴급브리핑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에 있는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7명 발생했다.
노인주간보호센터 입소자 12명과 종사자 5명 등이 3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센터 입소자 21명과 종사자 10명 전원을 자가격리하고 소독완료 뒤 폐쇄했다.
김해시는 6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했다.
관내 노인주간보호센터 43개소 1200여명 전수검사에 들어갔다.
김해 지역 확진자는 89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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