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서울 SK, 6일부터 무관중 전환
[고양=뉴시스]홍효식 기자 = 26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경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고 있다. 2020.02.26. [email protected]
SK는 4일 "서울 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대책으로 6일 오후 3시에 열리는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부터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정부의 방역단계 격상 여부와 상관없이 선제적 방안으로 무관중 경기를 결정한 것이다. 6일 경기를 예매한 팬들에게는 무관중 전환에 대한 안내와 함께 환불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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