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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가족간 감염 등 8명 추가확진…누적 545명(종합)

등록 2020.12.04 22: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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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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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추가돼 누적확진자가 545명으로 늘었다.

538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사는 10대로 527번(유성구 40대) 확진자의 딸이다. 전날 인후통 증세가 나타나 진단검사뒤 확진됐다.

539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50대로, 전북 군산 85번 확진자의 어머니다. 1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는데 전날 발열증상이 나타났다. 1일 검사에선 음성이 나왔었다. 

친척 김장모임에서 서울 동작구 357번과 접촉한 540번(중구 50대)과 541번(〃), 542번(중구 20대) 확진자는 지난달 24일 부터 자자격리중 이었는데 이날 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543번 확진자는 중구에 사는 50대로,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고,  유성구에 거주하는 50대인 544번 확진자도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중이다.

유성구에 사는 20대인 545번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부터 인후통과 근육통 증상이 있었다. 이 확진자는 지난달 24일 부터 26일 까지 집단감염이 발생한 유성구의 한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자세한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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