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인천, 요양원 확진자 접촉 등 36명 확진…누적 1538명

등록 2020.12.05 12:23:1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인천, 요양원 확진자 접촉 등 36명 확진…누적 1538명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부평구 거주 A씨 등 3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부평구의 요양원 확진자 관련 전수조사 통보를 받고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시는 A씨를 생활치료센터로 긴급 이송하고 추가 접촉자 등을 역학조사 중이다.
      
서구 거주 B씨는 인천 확진자와 접촉한 뒤 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인천시는 B씨를 전담 병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거주지 방역을 마친 뒤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서구 거주 C씨도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돼 1차 검체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 지난 2일부터 발열과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C씨를 지정 병원에 배정 요청 하고 추가 접촉자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확진자는 부평구 19명, 서구 8명, 계양구 2명, 연수구 3명, 중구 2명, 강화 1명, 미추홀구 1명 등 총 36명이다.

현재까지 인천에서는 총 153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