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구로구 보험회사 집단감염 확산…23명 확진

등록 2020.12.05 20:16:59수정 2020.12.05 20:21:0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보성운수 시내버스 기사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24일 오전 서울 구로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2020.08.24.  dadazon@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구로구 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구로구 보험회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5일 구로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이 보험회사 관련 확진자는 23명으로 증가했다.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가리봉동에 거주하는 구로구 297번 확진자는 해당 보험회사 직원이다. 그는 3일 영등포구 관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보험회사의 경우 지난 2일 영등포구 주민인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직원 대상 검사에서 3일 8명, 4일 3명이 추가 감염됐다. 이 가운데 구로구민은 2명(관내 283·297번)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