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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레노버, 최고 슬림 'X1 티타늄 요가' 등 다양한 노트북 라인업 공개

등록 2021.01.14 09:25:51수정 2021.01.14 10: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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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레노버, 최고 슬림 'X1 티타늄 요가' 등 다양한 노트북 라인업 공개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세계 1위 PC 및 스마트 디바이스 업체 레노버가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 전시회인 CES 2021에서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 및 비전을 발표했다.

레노버는 "이번에 선보인 새로운 제품과 소프트웨어,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일반 및 기업 고객의 변화하는 요구사항을 포괄적으로 해결하고, 더 스마트하고 연결된 사용자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레노버는 역대 레노버 제품 중 가장 슬림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씽크패드 X1 티타늄 요가(ThinkPad X1 Titanium Yoga)를 비롯해, 뉴노멀 시대 한층 향상된 원격 업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기업용 제품들을 소개했다.  씽크패드 X1 티타늄 요가는 최적의 원격 업무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혁신적인 기술을 집약했으며, 360도 회전 가능한 힌지를 적용해 업무 환경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함께 선보인 씽크패드 X1 카본 9세대(ThinkPad X1 Carbon Gen9)와 씽크패드 X1 요가 6세대(ThinkPad X1 Yoga Gen 6)의 경우 세계 최초로 돌비 보이스 2(Dolby Voice 2)를 탑재한 노트북으로, 깨끗한 음질로 원활한 회의를 지원하고 사용자의 피로도를 줄인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의 모바일 업무 환경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씽크북 제품들을 공개했다. 씽크북 플러스 2세대 i(ThinkBook Plus Gen2 i)는 기존 제품 대비 더 얇고 가벼워진 제품으로, 360도 회전이 가능한 전자잉크(e-ink) 디스플레이 탑 커버로 멀티태스킹과 자유로운 업무 환경을 지원한다. 씽크북 13x i(ThinkBook 13x i)는 13인치 업무용 노트북 중 가장 슬림한 수준인 12.9mm 두께를 자랑하는 제품으로, 얇은 두께와 1.18kg의 가벼운 무게를 바탕으로 최상의 휴대성을 자랑한다. 두 제품 모두 편리한 하드웨어 설정과 효율적인 악성 코드·바이러스 제어를 돕는 레노버 밴티지(Lenovo Vantage)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해 사용 고객의 업무 효율을 한층 더 강화시켜 준다.

[CES 2021] 레노버, 최고 슬림 'X1 티타늄 요가' 등 다양한 노트북 라인업 공개

레노버는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가족 구성원 모두가 쉽고 편리하게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할 레노버 탭 P11(Lenovo Tab P11)을 공개했다. 레노버 탭 P11은 7.5mm 두께와 490g 무게로 설계되어 휴대성이 뛰어난 레노버의 대표적인 씬 앤 라이트(Thin&Light)  프리미엄 태블릿으로, 넷플릭스 HD 인증을 획득한 11인치 크기 2K 고화질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레노버는 또한 다양한 사양과 기능으로 노트북을 활용한 게이밍의 한계와 영역을 확장하는 리전 노트북 라인업을 선보였다. 2021년형 리전 제품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제품에 탑재된 차세대 프로세서의 성능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동급 최강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머신러닝을 스마트하게 연동한 시스템인 레노버 리전 AI 엔진(Lenovo Legion AI Engine)을 통해 주요 AAA 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고사양 게임 구동 시에도 한층 향상된 게이밍 성능을 제공한다. 최신 AMD 프로세서를 탑재한 레노버 리전 슬림 7(Legion Slim 7)과 16인치 QHD IPS 디스플레이를 게이밍 노트북 최초로 도입한 리전 5 프로(Legion 5 Pro)가 주요 제품에 포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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