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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강남, 연봉 3억원에 도장…LG 전원 계약 완료

등록 2021.01.15 10: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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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 대 NC 다이노스의 경기, 2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LG 유강남이 솔로 홈런을 날린 후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20.10.11.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 대 NC 다이노스의 경기, 2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LG 유강남이 솔로 홈런을 날린 후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20.10.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LG 트윈스 안방마님 유강남이 연봉 3억원 대열에 합류했다.

15일 LG에 따르면 유강남은 2021시즌 연봉으로 3억원을 받게 됐다.

지난해 2억3000만원을 수령한 유강남은 7000만원 인상을 이끌어냈다. 인상률은 30.4%다.

홍창기는 팀내 최고인 163.2%의 인상률로 1억원의 연봉을 받게 됐다. 지난해 3800만원에서 6200만원이 올랐다.

정우영은 1억원 인상된 1억8000만원에 도장을 찍었고, 최동환의 연봉도 7000만원에서 1억2000만원으로 상승했다.

홍창기, 정우영, 최동환은 처음으로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2년차에 접어든 이민호는 4300만원 오른 7000만원을, 임찬규는 지난해보다 8500만원 많은 2억2000만원을 받는다.

가장 많이 연봉이 삭감된 이는 이천웅이다. 이천웅의 연봉은 2억8000만원에서 32.1% 깎인 1억9000만원이 됐다. 채은성도 2000만원 하락한 3억원짜리 계약서에 사인했다.

LG는 선수단 전원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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