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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환 매니저 30㎏ 감량 깜짝..."전참시 방송보고 충격받아"

등록 2021.01.15 17: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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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6일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전지적 참견 시점' (사진 = MBC) 2021.1.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16일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전지적 참견 시점' (사진 = MBC) 2021.1.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전지적 참견 시점' 오대환 매니저가 30㎏ 감량에 성공했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오대환 매니저의 특별한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오대환 매니저는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지난 방송 이후 무려 30㎏을 감량했다는 매니저는 "'전참시' 방송을 보고 깜짝 놀라 살을 뺐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오대환 매니저는 바닷가를 질주하며 체지방을 태우고, 밥차 앞에서도 남다른 절제미를 뽐내며 '프로 다이어터'의 면모를 드러낸다.

특히 매니저는 폭풍 감량 후 달라진 점으로 상상도 못 했던 이야기를 털어놔 웃음을 유발한다. "그런 경험은 처음이라 감동이었다"라는 매니저의 고백은 무엇이었을지, 그의 달라진 일상은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오대환과 매니저는 결혼에 대한 솔직 토크를 나눈다. 매니저는 네 아이의 아빠인 오대환의 행복 넘치는 일상을 보며 결혼을 꿈꾸고 있다고.

매니저는 "불 꺼진 집에 혼자 들어가기 싫어 주차장에서 한참 동안 있곤 했다"라고 짠내 라이프를 전해 뭉클함을 안긴다. 그런 와중에 오대환은 결혼에 대한 뼈 때리는 한마디를 던져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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