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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8차 당대회 열병식 참가자들과 기념사진 촬영

등록 2021.01.17 07:03:33수정 2021.01.17 07: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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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 최정예 강군 위력 만천하에 과시"

[서울=뉴시스] 8차 당대회 열병식 참가자들과 사진 찍은 김정은. 2021.01.17. (사진=노동신문 캡처)

[서울=뉴시스] 8차 당대회 열병식 참가자들과 사진 찍은 김정은. 2021.01.17. (사진=노동신문 캡처)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제8차 당대회 열병식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북한 노동신문은 17일 오전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는 1월16일 당 제8차대회 기념 열병식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셨다"고 보도했다.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 겸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인 리병철을 비롯해 무력기관 간부들인 박정천, 권영진, 김정관, 리영길 등이 동참했다.

신문은 "김정은 동지께서 촬영장에 도착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장엄한 혁명무력의 열병식으로 당대회를 뜻깊게 기념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위한 역사적 진군을 개시하도록 하시여 혁명적 당군의 역사적 사명을 더욱 깊이 새겨주신 최고사령관 동지께 최대의 영광을 삼가 드리며 우렁찬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렸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서울=뉴시스] 8차 당대회 열병식 참가자들과 사진 찍은 김정은. 2021.01.17. (사진=노동신문 캡처)

[서울=뉴시스] 8차 당대회 열병식 참가자들과 사진 찍은 김정은. 2021.01.17. (사진=노동신문 캡처)

신문은 또 "김정은 동지께서는 당 제8차 대회 기념 열병식을 통해 당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충효심을 지닌 조선로동당의 군대, 세계를 압도하는 군사기술적 강세를 확고히 틀어쥔 최정예 강군의 위력을 만천하에 과시하고 당대회 결정 관철을 위한 진격로를 앞장에서 열어놓으려는 강렬한 의지로 우리 당의 전략적 노선에 열렬한 지지를 표시해준 열병대원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셨다"고 밝혔다.

이 밖에 김 총비서는 당대회 방청자, 당대회에 공헌한 호위·안전·보위부문 장병들과도 같은 날 기념사진을 찍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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