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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 보건복지부 인증 '환자 안전 병원'

등록 2021.01.18 10: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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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 보건복지부 인증 '환자 안전 병원'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코로나 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안전 수준을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의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따냈다.  

의료기관 인증은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환자의 안전과 의료서비스 수준 및 의료기관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 기준을 달성한 의료기관에게 수여한다. 인증기준을 달성한 의료기관이라면 환자의 안전에 유의해 적정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신뢰할 수 있다.

의학원은 지난해 10월 27~30일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3주기 의료기관 인증조사’를 받았다.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조직관리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4개 영역 520개 조사항목 모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3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행정직원 등 각 부서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성실하게 평가에 임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이 큰 역할을 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인증 유효기간은 2020년 12월27일부터 2024년 12월26일까지 4년간이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박상일 의학원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의료문화를 선도하고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을 찾는 모든 환자에게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해 고품격 공공의료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신장내과 김경민 과장은 지난해 말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의료기관 인증제 및 환자안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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