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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 등 20명 확진…누적 3579명(종합)

등록 2021.01.18 18: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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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 눈이 내린 18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중앙공원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관계자가 검사를 받는 시민들을 위해 눈을 치우고 있다. 2021.01.18. jc4321@newsis.com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 눈이 내린 18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중앙공원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관계자가 검사를 받는 시민들을 위해 눈을 치우고 있다. 2021.01.18.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시는 18일 오전 10시 기준 18명과 오후 5시 기준 2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이날 모두 2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기존 확진자 접촉 16명, 감염 경로 불명 2명, 집단 감염 관련 1명, 해외 입국자 1명 등 모두 2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기준 계양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71명으로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미추홀구 6명, 연수구 5명, 계양구 2명, 남동구 2명, 서구 2명, 중구 2명, 부평구 1명 등이다.

미추홀구 거주 A씨는 확진자 접촉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A씨를 지정 병원에 배정 요청하고 추가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 같은 지역 거주 B씨는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B씨를 지정 병원에 배정 요청하고 거주지 방역을 마친 뒤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남동구 C씨도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C씨를 지정 병원에 배정 요청하고 감염 경로와 추가 접촉자 등 역학 조사 중이다.

현재까지 인천에서는 총 357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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