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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규확진 92명, 전날보다 29명↓…사우나 23명 감염

등록 2021.01.18 18:45:00수정 2021.01.18 18: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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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감염자 2만2708명으로 증가해

접촉감염 61명·경로조사 23명 추가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일만에 첫 300명대를 기록한 18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01.18.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일만에 첫 300명대를 기록한 18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01.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18일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2명이 추가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과 비교해 29명이 줄어든 수치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88명, 해외 유입은 4명이다.

감염경로는 동대문구 현대 대중사우나 관련 1명(누적 23명), 서대문구 의료기관·종교시설 관련 1명(누적 12명), 기타 집단감염 2명(누적 7152명)이다.

해외유입 4명(누적 733명), 기타 확진자 접촉 53명(누적 7086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8명(누적 1021명), 감염경로 조사 중 23명(누적 5207명)이 발생했다.

서울 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2708명으로 증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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