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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내일 아침까지 강추위…오후부터 풀려

등록 2021.01.19 18: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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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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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이호진 기자 = 내일 경기북부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까지 강추위가 이어지다가 오후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서서히 추위가 풀리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20일 경기북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도~영하 9도, 낮 최고기온은 6~7도로, 전날보다 낮 기온이 7~8도 정도 오르겠다.

지역별 예상 기온은 파주시 영하 14도~6도, 양주시 영하 13도~6도, 고양시 영하 10도~7도, 의정부시 영하 11도~6도, 동두천시 영하 10도~7도, 연천군 영하 13도~6도, 포천시 영하 13도~6도, 가평군 영하 13도~6도, 남양주시 영하 10도~7도, 구리시 영하 9도~7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확산이 원활해 환경부 기준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아침까지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차량운행 등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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