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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올림피아 사우나 3명 확진…"방문자 검사 필요"

등록 2021.01.19 19:58:01수정 2021.01.19 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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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4일 서울 강남구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업무를 하고 있다. 2021.01.04.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4일 서울 강남구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업무를 하고 있다. 2021.01.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강남구 사우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강남구는 19일 역삼동 소재 올림피아 사우나(논현로 79길 72 지하 2층) 관련 확진자가 3명이 나왔다고 밝혔다.

구는 올림피아 사우나 감염 관련 추가 접촉자 파악을 위한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구는 "6일부터 19일까지 해당 사우나 남성 이용자는 22일까지 강남구보건소나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반드시 검체검사를 받아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구는 역학조사 등이 진행됨에 따라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남구에서는 이날 7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5명은 가족감염, 2명은 확진자 접촉으로 분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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