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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출입기자들에게 사의 전달…"잊지 않겠다"

등록 2021.01.20 08: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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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중기부 확대간부회의로 공식 일정 마무리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1.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1.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20일 오전 출입기자들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박 장관은 이날 "강원 산불피해현장에서 시작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버팀목자금 집행 점검 전통시장 현장(방문), 백신주사기 스마트공장화까지  1년 9개월여 함께 한 중소벤처기업부 출입기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 드린다"라고 전했다.

박 장관은 이어 "30여년 전 중소기업 진흥공단 출입기자였던 여러분의 선배로서 코로나로 인해 따뜻한 밥한끼 같이 못하고 떠나게 돼 마음이 많이 섭섭하다“며 ”그동안 중소벤처기업부를 함께 아껴주신 마음 잊지 않겠다"라고 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대전청사에서 중기부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장관으로서 공식 일정을 마칠 예정이다.  별도의 이임식은 열리지 않는다고 중기부는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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