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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시대]오바마, 바이든 향해 "이젠 당신의 시간"

등록 2021.01.21 00: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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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찍힌 뒷모습 사진 트윗

[서울=뉴시스] 2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몇 시간 앞두고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이젠 당신의 시간"이라고 트윗했다. 사진은 해당 트윗 캡처. 2021.01.21.

[서울=뉴시스] 2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몇 시간 앞두고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이젠 당신의 시간"이라고 트윗했다. 사진은 해당 트윗 캡처. 2021.01.21.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몇 시간 앞두고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이젠 당신의 시간"이라고 트윗했다.

20일(현지시간) 오전 10시에 가까운 시각 오바마 전 대통령은 트위터에 바이든 당선인과 서로 등을 토닥이는 뒷모습 사진을 올렸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내 친구인 대통령 조 바이든에게 축하를 보낸다"며 이처럼 밝혔다.

바이든 당선인은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인 오바마 전 대통령 재임 기간 8년 동안 부통령으로 일했다.

젊은 흑인인 오바마 전 대통령이 정계에서 잔뼈가 굵은 백인인 바이든 당선인을 택한 것이다. 두 사람은 19살 차이다.

한편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오전 8시45분께 워싱턴 D.C.에 있는 성 매슈 성당 미사에 참석하는 것으로 취임일 일정을 시작했다.

정오에 취임선서를 하면 바이든 당선인은 46대 대통령으로 취임한다.

이후 바이든 당선인 부부는 오바마 전 대통령, 조지 W.부시 전 대통령,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부부와 함께 워싱턴D.C. 인근 알링턴 국립묘지에 헌화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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