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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시대]질 바이든, 영부인 첫 트윗…"더 나은 세상 만들 것"

등록 2021.01.21 11:17:29수정 2021.01.21 11: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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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입성 영상 올려

[서울=뉴시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가 20일(현지시간) '퍼스트 레이디'로서 올린 첫 트위터 게시물. (사진=질 바이든 여사 트위터 갈무리) 2021.1.21.

[서울=뉴시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가 20일(현지시간) '퍼스트 레이디'로서 올린 첫 트위터 게시물. (사진=질 바이든 여사 트위터 갈무리) 2021.1.21.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20일(현지시간) '퍼스트 레이디'로서 첫 트윗으로 백악관 도착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바이든 대통령 부부가 백악관에 도착한 뒤 나란히 손을 흔드는 모습이 담겼다. 질 여사가 손을 흔든 뒤 바이든 대통령의 한쪽 어깨에 살짝 기대고 바이든 대통령이 한 팔로 어깨를 쓰는 짧은 영상이다.

질 여사는 영상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더 나은 세상"을 약속했다.

그는 "우리보다 더 큰 것에 대한 믿음에 감사드린다"며 "우리는 함께 할 것이기 때문에 더 나은 세상을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12시36분 미국 대통령 공식 트위터 계정인 '@POTUS'(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에 대통령 신분으로 첫 게시물을 올렸다. 바이든 대통령 임기는 이날 낮 12시에 시작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가 직면한 위기를 타개하는 데 있어서 낭비할 시간이 없다"고 썼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오늘 나는 대통령 집무실로 가서  미국 가정을 위한 대담한 조치와 즉각적인 구호 활동 관련 작업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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