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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기후위기대응특위' 구성…위원장 송오성

등록 2021.01.21 18: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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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임시회서 활동계획서 채택 후 본격 활동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21일 오후 경남도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경상남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경남도의회 제공) 2021.01.21.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21일 오후 경남도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경상남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경남도의회 제공) 2021.01.21.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의회(의장 김하용)는 21일 오후 열린 제3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상남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본회의 직후 개최된 특위 제1차 회의에서는 송오성(거제2,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앞서 의장 제의로 선임된 위원 15명의 임기는 1년간이다.

기후대응특위는 도의회 차원에서 눈앞에 닥친 기후위기와 관련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마련에 힘을 보태기 위해 구성했다.

송오성 위원장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공감대 형성 등 도민, 행정, 의회가 함께하는 기후위기 대응 체계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경남도와 도교육청 등의 기후위기 대응 정책에 적극 반영되도록 다각적인 활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오는 3월 개최되는 제383회 임시회에서 활동계획서를 채택하고, 집행부 업무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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