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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진실 아들 최환희, 지플랫으로 '불후의 명곡' 출연

등록 2021.01.22 20: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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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지플랫. (사진=KBS 제공) 2021.01.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지플랫. (사진=KBS 제공) 2021.01.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래퍼 지플랫이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

22일 KBS에 따르면 오는 23일 오후 6시5분에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 래퍼 지플랫이 첫 출연을 예고했다.

지플랫은 고(故) 최진실의 아들로 잘 알려져 있는 최환희의 활동명으로 지난해 11월 싱글 앨범 '디자이너(Designer)'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각종 음악 및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이름을 알렸다.

이날 지플랫은 가수의 꿈을 키우게 된 계기로 "배우를 꿈꾸다가 우연히 힙합 공연 무대에 서며 가수를 꿈꾸게 됐다"고 밝혔다.

또 1990-2000년대 인기 가수로 활동한 삼촌 스카이(故 최진영)를 추억했다. 그는 "(삼촌)끼를 물려받은 것 같다. 그 명성을 이어가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다"고 솔직한 속내를 전하면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는 만큼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지플랫은 이날 감성 보컬리스트 하은과 함께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 무대를 준비해 본인의 이야기를 담은 랩을 선보여 감동을 전했다. 무대를 본 슬리피와 딘딘은 "랩메이킹이 수준급이다. 대견하다"며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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