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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목욕탕발 확진자 잇따라 이날만 12명 발생...총 375명

등록 2021.01.22 21:57:47수정 2021.01.22 22: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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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관련 이날만 9명 총 18명 확진

목욕탕발 감염 확진 현실로

[서울=뉴시스] 22일 0시 기준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346명 늘어난 7만4262명이다. 사망자는 12명이 증가해 누적 1328명으로 집계됐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569명이 늘어 총 6만1415명이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 22일 0시 기준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346명 늘어난 7만4262명이다. 사망자는 12명이 증가해 누적 1328명으로 집계됐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569명이 늘어 총 6만1415명이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22일 오후 북구에 거주하는 A·B·C·D·E·F·G·H·I·G 등 1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포항지역 확진자는 이날만 총 12명이 발생해 총 375명으로 늘어났다.

이들은 지난 21일 오후 검사 받고 이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역학조사 결과 A·B·D씨는 지역 목욕탕 관련 지역 352, 355, 358, 359번의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C씨도 목욕탕 관련 지역 362번 접촉자이고, E씨도 목욕탕 관련 지역 354번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H·I·G씨도 목욕탕 관련 지역 367번, 373번, 36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밝혀졌다.

이에 목욕탕 관련 지역 확진자는 총 18명으로 늘어나 지역 목욕탕발 확진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목욕탕발 확진자가 잇따르자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F·G씨는 각각 지역 325번, 33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이들은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는 치료를 위해 조만간 이들을 국가지정 격리병상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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