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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정의당 대표 성추행 사퇴…피해자 장혜영 의원

등록 2021.01.25 10:08:54수정 2021.01.25 10: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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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긴급 대표단 회의…김종철 직위해제 결정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김종철 정의당 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신년기자회견 전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1.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김종철 정의당 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신년기자회견 전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1.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김종철 정의당 대표가 25일 성추행 사건으로 당대표직에서 전격 사퇴했다.

당 젠더인권본부장인 배복주 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브리핑을 통해 "오늘 당원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께 매우 부끄럽고 참담한 소식을 알려드리게 됐다"며 "지난 1월 15일 발생한 정의당 김종철 대표의 성추행 사건으로, 피해자는 당 소속 국회의원인 장혜영 의원"이라고 전했다.

배 부대표는 "이에 오늘 열린 정의당 대표단 회의에서는 김종철 대표에 대한 당 징계절차인 중앙당기위원회에 제소 결정하고, 당규에 따라 직위해제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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