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공무원 2명 확진…면사무소 일시 폐쇄
감염경로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
주민 등 접촉자 236명 대상 진단검사
[광주=뉴시스] 코로나19 검사. [email protected]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 화순군 사평면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 공무원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센터가 일시 폐쇄됐다.
25일 전남도에 따르면 화순군 사평면행정복지센터 공무원 1명(712번)이 지난 24일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추가 검사에서 다른 공무원 1명(717번)도 확진됐다.
감염경로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어 역학조사 중이다.
712번 확진자는 사회복지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방역당국이 센터에 방문한 주민이나 접촉자 등 236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전까지 54명에 대한 검사 결과가 나왔으며 717번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화순군은 센터를 폐쇄하고 접촉자들은 자가격리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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