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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서 IEM 국제학교 학생·목사 39명 무더기 확진

등록 2021.01.26 05:42:35수정 2021.02.03 16: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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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코로나19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 IEM국제학교 내부. (사진= 대전시 제공)

[대전=뉴시스] 코로나19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 IEM국제학교 내부. (사진= 대전시 제공)

[홍천=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홍천군에서 대전 IEM 국제학교 학생과 목사 등 3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홍천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밤 최근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IEM 국제학교 학생 37명과 이들을 인솔한 교사 2명이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들은 16일 홍천을 방문한 이후 열흘 간 모 교회 숙소에서 머무른 것으로 확인됐다.

39명 모두 홍천 거주자가 아니지만 홍천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 홍천 확진자로 분류됐다.

확진자들과 함께 온 나머지 일행 1명은 재검사 대상으로 분류돼 26일 검사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이번 확진 판정으로 홍천 누적 확진자는 117명으로 늘고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1654명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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