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교육에서의 무형유산 모니터링' 온라인 공개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가 주관하는 '교육에서의 무형유산 모니터링' 온라인 공개 행사가 26일 한국시간으로 오후 9시부터 10시30분까지 약 90분간 진행된다.
 
문화재청의 이번 지원은 무형유산 분야를 주제로 유네스코 내의 문화와 교육 분야 간 최초의 협력 사례를 만들어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온라인 공개 행사는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이행 평가를 위한 교육지표 소개, 무형유산 교육 사례 발표, 토론으로 구성된다.

▲무형유산 교수학습 ▲카이로 어린이박물관 사례 ▲문화 간 이중언어 교육과 관련한 사례 발표와 종합토론을 할 예정이다.

이란 무형유산 전문가 자넷 블레이크 교수가 좌장을 맡고, 팀 커티스 유네스코 무형유산과 과장, 비베케 옌슨 유네스코 평화발전분과 과장을 비롯해 국내외 무형유산과 교육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아태무형유산센터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로 동시 중계된다. 발표자와 토론자, 온라인 중계 정보는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 협약 사무국 누리집 또는 아태무형유산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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