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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이승윤 가족 화제...부친 이재철 목사·형 '천재 이승국'

등록 2021.01.26 1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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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싱어게인' 출연 중인 가수 이승윤. (사진=JTBC '싱어게인' 영상 캡처) 2021.01.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싱어게인' 출연 중인 가수 이승윤. (사진=JTBC '싱어게인' 영상 캡처) 2021.01.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에 출연하고 있는 30호 가수 이승윤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그의 가족들도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이승윤의 아버지 이재철 목사와 형 이승국이 이름을 올리며 관심을 받았다.

지난 25일 방송된 '싱어게인'에서는 TOP 10에 진출한 10명이 자신의 이름을 공개한 가운데, 30호 가수로 출연한 이승윤도 자신의 곡 '게인 주의'를 부르며 이름을 공개했다.

이승윤은 지난 2016년 앨범 '무얼 훔치지'로 데뷔해 '달이 참 예쁘다고', '새벽이 빌려 준 마음', '1995년 여름', '영웅 수집가' 등의 앨범을 발매했다.

그는 '싱어게인'에서 박진영의 '허니'부터 이효리의 '치티치티 뱅뱅'을 색다르게 재해석하는가 하면, 산울림의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등 가창력으로 무대마다 주목을 받았다.

이승윤의 아버지는 이재철 목사로 알려졌다. 이재철 목사는 지난 1974년 출판사 '홍성사'를 설립했고, 이후 1985년 장신대 신학대학원에 입학해 목회자의 길에 들어섰다.
[서울=뉴시스]유튜버 이승국. (사진=W Korea 제공) 2021.01.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유튜버 이승국. (사진=W Korea 제공) 2021.01.26. [email protected]

이재철 목사는 1988년 주님의 교회를 개척하고 담임목사를 지냈고 10년 임기를 마치고 1998년 스위스 제네바 한인교회 목사로 3년간 보냈다. 또 2005년부터 2018년까지 한국기독교선교 100주년기념교회 담임목사 등을 지냈다. 이재철 목사는 신학생들이 가장 만나고 싶은 목회자이자 존경받는 목회자로 손꼽힌다.

이승윤의 형은 '천재 이승국'으로 활동하는 유명 유튜버 이승국이다. 이승국은 29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다.

이승국은 유튜브 채널에서 유창한 영어실력과 말솜씨로 영화 및 드라마 리뷰, 일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할리우드 스타들과의 인터뷰 등으로 화제를 모았다. 현재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고정 출연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JTBC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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