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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원주·인제서 확진자 접촉자 등 8명 확진

등록 2021.01.26 11: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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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DB)

(사진=뉴시스 DB)

[철원=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철원군과 원주시, 인제군에서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발생했다.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철원에서 동송읍 주민인 경기 포천시 294번 확진자와 접촉한 동송읍 주민 4명과 갈말읍 주민 1명, 타지역 거주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천 294번 확진자는 23일 포천을 방문했을 때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정돼 포천 확진자로 분류됐으며 고양생활치료센터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원주에서는 12일 양성 판정을 받은 원주 414번 확진자와 접촉한 자가격리자 1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인제에서는 30대 서화면 주민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22일 이후 나흘 만에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이번 확진 판정으로 철원 누적 확진자는 203명, 원주 446명, 인제 41명으로 늘고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1662명으로 증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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