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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북구 '다함께돌봄센터' 5곳 확충 추진 등

등록 2021.01.26 13: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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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 광주 북구청, 북구의회. (사진=뉴시스 DB)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 = 광주 북구청, 북구의회.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음달 10일까지 다함께 돌봄센터 신규 설치 시설 5곳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지역사회 중심의 아동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며, 주요 이용 대상은 만 6세부터 12세 이하 아동이다.

모집 대상은 전용 면적 66㎡ 이상 활용 가능한 유휴 공간을 10년간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 공공체육시설, 공동주택 등이다.

설치 기준은 주변 50m내에 청소년 출입금지 업소가 없고 지하 또는 지상 5층 이상이 아닌 시설이다. 학교 등지와 도보로 이동하기 편하고 옥외 활동이 원활한 장소여야 한다.

신규 돌봄센터로 지정된 시설은 개축 비용과 기자재 구입비 등 사업비 7000만 원을 지원 받는다.

개소 이후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시·일시 돌봄, 학습 지원, 교육·문화·체육활동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신청은 북구 여성아동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북구는 오는 3월 안에 설치 기준 충족 여부 검토,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구립 이야기꽃도서관이 그림책 창작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2월9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은 도서관에서 진행 중인 프로그램 모습. 2018.01.31. (사진 = 광산구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구립 이야기꽃도서관이 그림책 창작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2월9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은 도서관에서 진행 중인 프로그램 모습. 2018.01.31. (사진 = 광산구 제공)  [email protected]



◇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 시민 그림책 출판기념회

광주 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은 오는 30일 그림책 창작 프로그램인 '시민 그림책 학교'를 통해 제작된 그림책 출판 기념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판되는 그림책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프로그램 참가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것이다. 수강생들은 그림책 작가의 지도 아래 자신들의 이야기 등을 그림책 속에 담아냈다.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지도강사와 수강생, 수강생 가족을 포함한 최소 인원만 참석한다.

행사 당일에는 시민 그림책 작가의 방 '민들레 홀씨처럼'도 개방, 원화·출간 그림책을 선보인다. 전시는 오는 3월까지 이어진다. 

이야기꽃도서관은 지난 2016년 개관이래, 해마다 시민 그림책 창작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6권의 시민 창작 그림책을 펴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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