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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관 통계청장 "호남통계청 방문, 통계조사 정확해야"

등록 2021.01.26 14: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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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26일 류근관 신임 통계청장이 호남지방통계청장을 방문해 올해 중점사업 업무보고를 받고있다. (사진=호남지방통계청 제공) 2021.01.26.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26일 류근관 신임 통계청장이 호남지방통계청장을 방문해 올해 중점사업 업무보고를 받고있다. (사진=호남지방통계청 제공) 2021.01.26.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류근관 신임 통계청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광주에 소재한 호남지방통계청을 방문했다.

류근관 청장은 26일 이호석 호남지방통계청장으로부터 올해 중점사업 업무보고를 받고, 어려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묵묵히 현장조사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방청 직원들을 격려했다.
 
류 청장은 "고품질 통계 생산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확한 통계 생산으로 지역민들에게 신뢰받는 통계청을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이호석 호남지방통계청장은 "정확하고 신뢰받는 국가통계를 생산하고, 호남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통계 개발과 통계서비스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류근관 신임 통계청장은 1960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와 대학원에서 통계학 석사, 경제학 박사 학위를 각각 받은 '통계분야 전문가'로 통한다.
 
2004년부터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서울대 경제연구소장, 한국 응용경제학회장을 거쳐 제18대 통계청장으로 발탁돼 취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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