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군, 도시계획시설 확충 등

[음성=뉴시스]금왕읍 무극리 용담산 근린공원. (사진=음성군 제공) [email protected]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올해 34억원을 들여 도시계획도로 개설과 공원 조성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은 감곡면 감곡성당 뒤 소로1-5호선, 덕일한마음아파트 앞 소로1-28호선의 설계와 금왕읍 임시터미널 앞 소로2-57호선 외 2개 노선 보상을 추진한다.

음성읍 삼보아파트 옆 소로3-20호선 외 6개 노선 개설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금왕읍 무극리 용담산 근린공원 지장물 보상과 대소면 망가래 근린공원 조성계획 수립, 음성읍 오성어린이공원 조성에도 나선다.

군은 실시설계와 토지·지장물 감정평가 협의에 이어 3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음성군, 민원실에 공기살균기 설치

[음성=뉴시스]음성군청 민원실 공기살균기. (사진=음성군 제공) [email protected]

충북 음성군은 민원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험에서 벗어나 안심하고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민원실에 살균기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유)153플래그에서 군에 기탁한 플라즈마 공기 살균기를 군청 민원실에 설치했다.

이 공기 살균기는 공기 정화는 물론 각종 바이러스가 없는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을 조성한다.

필터 방식이 아닌 강력한 플라즈마 이온으로 생활 곳곳에 숨어 있는 바이러스·곰팡이·미세먼지·악취 등을 제거한다.


◇황주상 농협음성군지부장, 필수노동자 응원 캠페인

[음성=뉴시스]황주상 농협음성군지부장, 필수노동자 응원 캠페인. (사진=농협 음성군지부 제공) [email protected]

황주상 농협 음성군지부장은 26일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이 일상화한 상황에서도 업무 특성상 대면 노동을 해야 하는 보건의료, 돌봄 종사자, 배달업 종사자, 환경미화원 등 필수노동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응원하고자 시작됐다.

조병옥 음성군수의 지명을 받은 황 지부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영섭 군의원, 신기섭 맹동농협조합장, 박정호 농협은행 충북혁신도시지점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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